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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에 따른면 올해 9월 출생아 수는 2만 590명으로 전년 대비 10.1%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동안 저출생 시대 아이 낳기를 원하는 사람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을 확대해 온 덕분인데요.

    이 중에서도 난임 부부나 이른 둥이 처럼 의료적 개입이 필요한 곳에 어떤 지원들이 있었고 어떤 지원들을 더 확대해서 정부가 도와주고 있는지 이시간 알아볼까 합니다.

     

     

    소득 상관 없이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 대폭 확대

     

    ① 체외수정시술(시험관) 20회 -> 25회(11월부터)

    이에 따라 첫째 아이를 시험관으로 낳아 지원 받았더라고 둘째 아이도 새로 25회 지원 가능

     

    ② 난임시술 지원금액 : 최대 110만 원

    - 44세 이하 여성이 채취 후 곧바로 이식 하는 신선배아로 체외수정을 진행할 경우 110만 원, 

    보존해둔 동결배아로 진행할 경우 50만 원 지원

     

    - 45세 이상 여성은 신선배아일 경우 90만 원,

    동결배아인 경우 40만원

     

    다만, 지자체별로 지원 규모가 조금 차이날 수 있다.

    대구의 경우 신선배아는 회당 170만 원, 동결배아는 회당 90만 원 지원

     

    ③ 난임 휴가 확대

    유급 1일을 포함 3일 ->  유급 2일을 포함 6일로 확대

     

    ④ 임신 전후 지원

    -임신 전 가임력을 검사하고 싶은 25~49세 남녀는 최대 3회까지 검진비 지원

     

    - 출산 과정에서 제왕절개 비용에 대한 본인 부담이 기존 5%에서 0%로 전면 먼제

     

     

    이른둥이 맞춤형 지원 대책

     

    37주 미만 조산아와 출생체중 2.5kg 미만 저체중 출생아인 이른둥이인 경우 장기간 입원하거나 합병증, 발달상태 등에서 문제를겪는 경우가 많다.

     

    📍 먼저 이른 출생과 발달 상태에 맞는 지원을 제공한다.

    이른둥이는 장기간 인큐베이터 생활을 해야하므로 출생일 기준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놓치거나 수혜기간이 줄어드는 문제가 있다.

    이에 우선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와 건강보험 본인부담 경감 수혜기간을 출생일이 아닌 출생예정일을 기준으로 적용해 일찍 출생한 만큼 더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집중치료체계를 고도화한다.

    산모와 신생아가 가까운 곳에서 함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앙 중증(3차) - 권역(2차) - 지역(1차)으로 이어지는 산모·신생아 통합치료 인프라를 구축한다.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는 산과 기능을 강화한 지역모자의료센터로 개편하고, 복합중증산모, 초극소이른둥이 등 최중증 치료을 수행하는 중앙 중증모자의료센터도 2개소 신설한다. 모자의료기관 간의 원활한 의뢰·회송을 지원하고 병상 현황 등을 공유하는 이송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내에 이송전담팀도 운영하여 24시간 응급분만에 대응하도록 한다.

     

     

    📍산모와 신생아를 치료하는 의료진에 대한 보상과 이른둥이에 대한 의료비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올해 11월부터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에는 신생아집중치료실과 고위험산모집중치료실 운영에 대한 정책수가를 보상한다. 이에 더해 내년 상반기까지 1.5kg 미만 고위험 이른둥이 등 소아 대상으로 한 고난이도 의료행위에 대한 가산(최대 1,000%) 항목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건강보험 보장 범위 외에서 발생하는 의료비의 지원 한도도 현재 체중별 300만~1,000만 원에서 400만~2,000만 원까지 최대 2배 인상한다.

     

    📍 이른둥이의 영유아기 발달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전문 코디네이터 간호사가 이른둥이의 발달과 건강상태를 밀착 관리하는 이른둥이 지속관리 시범사업 지역을 현재 6개 지역에서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한다.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 기관을 현재 39개소에서 2027년까지 80개소로 확충하며, 이른둥이 맞춤 치료 지원을 위해 시범사업 대상상병, 수혜기간, 수가기준도 개선한다. 나아가 이른둥이 치료 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지원하고, 영유아 이후의 발달·치료정보를 포괄하는 장기건강통계도 생산하여 맞춤 지원기반을 마련한다.

     

    📍일과 치료,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이른둥이 부모를 위한 양육·돌봄 지원도 확대한다. 이른둥이 가정의 경우 소득기준(기준중위소득의 150%)과 무관하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점을 고려해 이용기간도 최대 20일(이른둥이+쌍태아 이상) 연장한다. 이른둥이에 필요한 연령별 검사·검진, 성장·발달 가이드라인과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가이드북도 제작·배포하여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정부는 이번 이른둥이 맞춤 지원과제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규정 및 지침 개정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등 대책의 효과가 현장에서 빠르게 체감될 수 있게끔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출처 : 통계청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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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출산 양육 다자녀 가구 지원 대책 총정리 국가장학금지원 확대

    전년대비 출생아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혼인건수도 크게 늘어났고 결혼, 출산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하는 중이다.정부는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 확실한 추세적 전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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